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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비 딸들, 걸그룹 데뷔하나…"4인조 생각 중"

등록 2023.12.07 07: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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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박진영. (사진 = MBC TV 캡처) 2023.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박진영. (사진 = MBC TV 캡처) 2023.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두 딸을 둔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창의성 총괄 책임자)가 역시 두 딸을 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함께 4인조 걸그룹을 계획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진영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 스타'에서 "지훈이 딸도 끼가 보통이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자녀와 비·김태희 자녀를 합쳐서) 여자 아이만 넷이에요. 잘 키워서 4인조 걸그룹을 생각하고 있다"며 눈을 빛냈다. '라디오스타' MC 김국진은 "그러면 지금은 각자 집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거냐"고 웃겼다.

절친한 박진영과 비는 사제 지간이다. 지난 1998년 그룹 '팬클럽'으로 데뷔한 비는 이후 박진영의 발탁으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002년 솔로 가수로 나섰다. 당시 '나쁜 남자'로 데뷔해 '안녕이란 말 대신',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잇츠 레이니이(It's Raining)' 등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20년 말엔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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