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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상수지 2년래 최대…수출 14개월 만에 '플러스'(2보)

등록 2023.12.08 08:02:00수정 2023.12.08 08: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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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3년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68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6개월 연속 흑자로 2021년 10월(79억 달러) 이후 최대 흑자다.

상품수지는 53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7개월 연속 플러스를 보였다. 9월 기록한 74억2000만 달러에 비해 20억7000만 달러 축소됐다. 다만 수입 낙폭이 수출보다 큰 불황형 흑자에서는 벗어났다.

수출은 570억 달러로 전월대비 7.6% 증가해 14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다. 수입은 516억5000만 달러로 4.3% 감소해 8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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