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선, 전주병 출마… “책임지지 않는, 전북정치 탄핵한다”
청와대 행정관 출신…무기력·무능력·무책임 '3無 정치 끝내야'
검찰 수사기소 완전 분리, 새만금 RE100 대응, 예산독재 방지
전주 팔복동 노후산단 신활력 프로젝트 등 지역공약 등 발표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황현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전주병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3.12.11.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11/NISI20231211_0020158430_web.jpg?rnd=20231211104713)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황현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전주병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3.12.1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황현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무기력, 무능력, 무책임한 전북정치를 탄핵한다”면서 내년 총선 전북 전주병 지역구에 출마의사를 밝혔다.
황 전 행정관은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시, 차별, 소외, 홀대가 익숙한 전라북도의 책임은 전북정치에 있다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전북정치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잼버리 파행 책임, 새만금 예산 삭감, 국회의원 의석 1석 축소 등 전북에 떨어진 ‘3대 폭탄’에 대해 전북정치권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 행정관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책임지는 전북정치 실현,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 심판, 실천과 전략이 있는 전북정치 등을 내세웠다. 책임지지 않는 전북 정치를 탄핵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지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황 전 행정관은 내년 전북 예산에 직격탄이 된 예산독재를 막아내기 위해 국가재정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예산독재 방지법(별칭)’ 제정으로 정부가 의무지출과 재량지출 등 전체 지출한도와 재정총량을 예산 안에 포함해 국회에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국회 예산심의 권한 강화를 위한 입법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새만금사업과 같은 장기 국책사업 관련 예산을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삭감할 수 없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 대규모 국책사업의 기본계획이 변경되거나 예산지출이 급격히 변경될 경우 국회 소관상임위원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해 심의하도록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을 막기 위해 ▲중대범죄수사청(가칭) 설치법 및 국가기소청 설치법 제정, 검찰개혁의 핵심적 요체인 ‘수사와 기소의 분리’ 관련 입법 및 장기적으로는 검사를 영장 청구의 주체로 정하고 있는 헌법 제12조 3항 ▲형사소송법 개정 추진으로 미완의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거스를 수 없도록 확고하게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공약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진흥 특별법’제정으로 절체절명의 과제인 RE100 적극적 대응기반으로 새만금사업 추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일대를 도시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노후 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전면 개정 및 ‘노후 산업단지 신활력 프로젝트’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병 출마 이유에 대해 황 전 행정관은 “다른 지역구 출마를 권유받기도 했지만, 전주병은 전북에서 가장 큰 선거구이고 전북정치의 1번지였지만, 지금은 정치도 지역도 무기력해진 곳이 됐다”며 “가장 변화가 필요하고, 다시 전북정치의 심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주병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 전 행정관은 문재인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으로, 조국 민정수석 보좌관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국장, 문재인후보대선캠프 전략기획팀장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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