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황재균 "지연이 먼저 꼬셨다…돌직구 날려"

등록 2023.12.22 07:02: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황재균. (사진 = 이대호 유튜브 채널 캡처) 2023.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재균. (사진 = 이대호 유튜브 채널 캡처) 2023.1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이 아내인 그룹 '티아라' 멤버 겸 솔로가수 지연과 연애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대호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이대호'에 게재된 '이대호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슈퍼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결혼 얘긴 제가 먼저 꺼냈는데, 처음에 꼬신 건 지연"이라고 주장했다.

황재균은 스타일리스트로부터 지연을 소개 받았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지연의) 그 얼굴로 들이대면 어떻게 안 넘어가냐. 통화나 문자를 주고 받을 때 되게 돌직구를 날리더라"고 했다. 무엇보다 "착한 게 느껴지는 사람이라서 나도 계속 호감을 표시했다"고 부연했다.

황재균은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넥센과 롯데를 거쳤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작년 12월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