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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홍해 사태, 우리 선박 안전 철저 관리"

등록 2024.01.12 14:57:06수정 2024.01.12 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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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긴급 점검…비상대응체계 강화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홍해 인근 해역을 운항중인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01.12.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홍해 인근 해역을 운항중인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0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미·영국의 예멘 내 후티반군 기지 공습 이후 홍해 인근 해역에서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홍해 인근 해역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을 보고받은 뒤 홍해로 운항중인 우리 선박 선장과 직접 통화해 자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또 홍해 인근 해역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유사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사태로 인해 우리 선박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우리 선박의 안전운항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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