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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국가반도체연구실 현판식…김운중 교수 연구실 선정

등록 2024.01.16 15: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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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25억 지원받아 연구 수행

이광섭 총장 등 현판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이광섭 총장 등 현판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16일 대덕밸리캠퍼스에서 국가반도체연구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9월 화학과 김운중 교수 연구실이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 대형 국책사업 '2023 국가반도체연구실 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이번 현판식을 마련했다.

반도체 분야 삼극특허(미·일·유럽에 모두 등록된 특허) 확보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반도체 연구실의 중장기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총 500억원 규모)이다. 전국에서 20개 연구실이 선정됐고 대전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과 한남대가 선정됐다.

김 교수 연구실은 오는 2027년까지 25억원(정부지원금 22억 5000만원+지자체지원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이광섭 총장은 "대학 재정지원사업 상당수가 이르면 내년부터 지자체 주도의 라이즈 사업으로 연계·통합되는 만큼, 한남대 국가반도체연구실을 통해 대전시의 주력 산업분야 중 하나인 나노 반도체 사업을 특성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반도체 기술의 한 축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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