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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2경기 연속 교체 출전…버밍엄시티는 패배

등록 2024.02.10 09: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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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은 공식전 3연패

[항저우=뉴시스] 고승민 기자 = 4일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 후반전 한국 백승호가 헤딩을 하고 있다. 2023.10.04. kkssmm99@newsis.com

[항저우=뉴시스] 고승민 기자 = 4일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 후반전 한국 백승호가 헤딩을 하고 있다. 2023.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시티에 입단한 백승호가 2경기 연속 교체로 뛰었다.

백승호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힐즈버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023~2024시즌 챔피언십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후반 9분 이반 슈니치 대신 투입됐다.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다가 지난달 말 버밍엄시티로 이적한 백승호는 이달 4일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날 2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나선 백승호는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공식전 3연패에 빠진 버밍엄시티는 리그 24개팀 중 19위(승점 32)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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