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산 동래시장 방문해 지역 민심 청취 [뉴시스Pic]

[부산=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부산 동래구 동래시장을 방문해 쌀가게를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2.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수정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11차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부산 지역의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을 찾았다.

동래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은 "윤석열"을 연호하며 대통령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은 시장 건물 내 점포를 둘러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에게 설 명절 안부를 묻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덕담을 건넸다.

윤 대통령은 3대에 걸쳐 108년간 운영된 정희쌀집을 방문해 잡곡과 김부각을 구매하면서 “상인 여러분들이 힘내시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70~80년 동안 사용한 쌀 말통을 보며 “그냥 가게가 아니라 전통시장의 전통문화가 그대로 살아 있는 곳"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시장 건물을 나서자 건물 밖에서 대통령을 기다리던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이팅" 이라고 외치며 대통령을 환송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시민들을 향해 “제가 2년 만에 동래시장에 다시 왔는데, 이 부산과 동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자나깨나 국민 여러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며 각오를 다졌다.

윤 대통령의 동래시장 방문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창수 동래시장 상인회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부산=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부산 동래구 동래시장을 방문해 시민 및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2.1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부산시 동래구 동래시장을 찾아 입장에 앞서 환영 나온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부산시 동래구 동래시장을 찾아 입장에 앞서 환영 나온 시민들과 인사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부산시 동래구 동래시장을 나서며 환송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부산시 동래구 동래시장을 방문한 뒤 나서며 시민들에게 주먹을 들어보이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