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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회담 곧 개최…조태열-가미카와 첫 대면

등록 2024.02.21 22:01:16수정 2024.02.21 2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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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G20 계기…북일 대화 탐색 속 대북 공조 주목

[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2024.02.20.

[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2024.02.20.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과 일본 외교수장이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양자 회담을 갖는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시간 21일 오후 10시45분(현지시간 21일 오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양자 회담에 돌입한다.

지난달 12일 취임한 조 장관과 가미카와 대신이 대면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가진 지로는 약 한 달만이다.
 
양 장관은 한일 및 한미일 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 문제에 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북일 간 대화 탐색 분위기가 오가는 것과 관련한 동향에 대한 일본 측 언급이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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