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회담 곧 개최…조태열-가미카와 첫 대면
브라질 G20 계기…북일 대화 탐색 속 대북 공조 주목
![[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2024.02.20.](https://image.newsis.com/2024/02/20/NISI20240220_0001483412_web.jpg?rnd=20240220070951)
[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2024.02.20.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시간 21일 오후 10시45분(현지시간 21일 오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양자 회담에 돌입한다.
지난달 12일 취임한 조 장관과 가미카와 대신이 대면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가진 지로는 약 한 달만이다.
양 장관은 한일 및 한미일 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 문제에 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북일 간 대화 탐색 분위기가 오가는 것과 관련한 동향에 대한 일본 측 언급이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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