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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총선 국민의힘 후보 잇달아 지지…단수공천 승복도

등록 2024.02.22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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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서지영 후보, 전·현직 구·시의원 200명지지

단수 공천 사하구갑 이성권, 김척수로부터 지지 받아

[부산=뉴시스]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는 경선 중인 동래구의 서지영 예비후보 전·현직 시·구의원 지지선언 및 당원 200인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서지영 예비후보 캠프 제공) 2024.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는 경선 중인 동래구의 서지영 예비후보 전·현직 시·구의원 지지선언 및 당원 200인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서지영 예비후보 캠프 제공) 2024.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지 선언이 잇달아 나왔다. 특히 단수 공천을 받을 지역에서는 승복 지지 선언이 이뤄지기도 했다.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는 경선 중인 동래구의 서지영 예비후보 전·현직 시·구의원 지지 선언 및 당원 200인 지지 선언이 진행됐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천현진 동래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 장영진 동래구의원, 허미연 동래구의원, 이진수 전 부산시의원, 정임석 전 동래구의원, 문대식 전 동래구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지영 후보는 초, 중, 고를 모두 동래에서 다닌 동래 토박이로써 그 누구보다 동래를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후보자”라며 “중앙당과, 행정부, 국회, 청와대 등을 두루 거치며 정책과 예산 전문성을 쌓아온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지영 후보는 이러한 저희 동래의 유대감과, 중앙에서 23년간 치열하게 쌓아온 정치적 자산을 토대로 역사와 문화 특구 동래, 미래를 꿈꾸는 교육특구 동래, 함께하는 복지 친화도시 동래, 안전제일의 친환경 동래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를 이룰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동래는 현재 3인 경선 지역이다. 현역인 김희곤 국회의원, 권영문 예비후보, 서지영 예비후보가 경선을 벌인다.

[부산=뉴시스] 사하구갑 지역에서는 김척수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은 이성권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사진=이성권 예비후보 캠프 제공) 2024.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사하구갑 지역에서는 김척수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은 이성권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사진=이성권 예비후보 캠프 제공) 2024.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에는 동래구 변영국 예비후보가 권영문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하기도 했다.

사하구갑 지역에서는 김척수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은 이성권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김

이날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지지선언에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단수 공천 발표 후 뼈를 깎는 심정으로 며칠을 보내왔다”며 “지금까지 사하구갑 지역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모든 구민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천의 결과를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예비후보는 입법, 경제, 외교, 국정에 부산시정까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하구를 발전시킬 적임자"라며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해 이 후보와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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