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최재혁 홍보기획비서관 재산 13억…출마 서승우 15억·전희경 2억

등록 2024.02.23 00:00:00수정 2024.02.23 06:01: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작년 11월 신분변동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최재혁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이 약 13억8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한 서승우 전 자치행정비서관은 약 15억원,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은 약 2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2일부터 12월1일까지 신분 변동이 있던 재산공개대상자 60명의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23일 공개했다.

최 비서관은 총액 13억7955만7000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양천구 아파트 16억900만원, 자동차 2441만원, 예금 5억1134만9000원 등과 가족 재산 총액 6억1804만9000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본인의 상장주식 2742만4000원 등 총 4187만7000원을 보유했다.

채무는 본인의 건물임대채무 11억8000만원 등 총 12억6722만8000원이 있다.

4·10 총선에서 충북 청주청원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한 서승우 전 비서관은 총 15억1424만7000원을 신고했다. 그는 서울 용산구 아파트 등 건물 총액 16억735만8000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5억3858만원 등 가족 소계 6억8586만1000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배우자 명의 상장주식 838만6000원과 자녀 보유를 포함해 총 2258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금융채무 3억4200만원, 건물임대채무 5억원 등 채무액 8억9200만원이 있다.

경기 의정부갑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전희경 전 비서관은 총액 2억435만3000원을 신고했다. 그는 배우자 명의 서울 성북구 주택 전세권 1억8000만원 등 건물 소계 2억1362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보유 2776만원, 배우자 명의 6695만5000원 등 1억2978만9000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장남 2000만8000원 등 가족 총액 2014만4000원, 채권은 본인 명의의 1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본인 명의 금융채무 1억3500만원, 부친 채무 1억5000만원 등 가족 소계 3억920만원의 채무를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