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꽃이 피었습니다[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에서 작업자들이 가로수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용산구는 다음달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 710m 구간을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로 조성한다. 2024.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동준 김금보 기자 = 23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 나무에 '태극기꽃'이 펄럭이고 있다.

용산구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 독립운동의 성지인 효창공원 앞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구민들이 일상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효창공원은 사적 제330호로 지정된 국가지정 문화재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피와 땀방울을 바친 애국선열들이 잠든 곳이다. 실제 공원 내에는 백범 김구 선생과 삼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임정요인(이동녕, 차리석, 조성환) 등 7위 선열 묘역이 있다.


이외에도 구는 3.1절을 맞아 녹사평대로, 한강대로, 백범로 등 지역 내 주요 도로 36.5㎞ 구간에 태극기 가로기 3200여 개를 게양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에서 작업자들이 가로수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용산구는 다음달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 710m 구간을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로 조성한다. 2024.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에서 작업자들이 가로수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용산구는 다음달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 710m 구간을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로 조성한다. 2024.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에서 작업자들이 가로수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용산구는 다음달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 710m 구간을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로 조성한다. 2024.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에서 작업자들이 가로수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용산구는 다음달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 710m 구간을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로 조성한다. 2024.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에서 작업자들이 가로수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용산구는 다음달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 710m 구간을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로 조성한다. 2024.02.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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