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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신임 원장에 오균 건대 석좌교수 임명

등록 2024.02.23 1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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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경쟁력 제고·시민 삶의 질 개선 연구"

[서울=뉴시스]서울연구원 이사회는 제18대 서울연구원장으로 오균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2.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연구원 이사회는 제18대 서울연구원장으로 오균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연구원 이사회는 제18대 서울연구원장으로 오균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오 신임 원장은 32년여 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차관급) 등을 역임했다.

한국행정연구원 초청연구위원, 한국외국어대·부경대 초빙교수 등을 거쳐 현재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이사회는 "정책분야 전문성과 공공기관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서울연구원의 연구 역량 강화와 경영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신임 원장은 "서울시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에 연구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비전이 조기 실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서울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두 기관이 실질적으로 통합하는 원년"이라며 "서울연구원이 원팀을 이뤄 사회·도시 정책 분야와 과학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융복합 정책연구과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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