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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퇴치운동본부, '사회재활 전문 상담인력' 공개 채용

등록 2024.02.23 14: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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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마약류 중독상담센터 공개 채용

[서울=뉴시스] 식약처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식약처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하 공공기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부)가 사회재활 전문 상담인력 채용에 나선다.

마퇴본부는 ‘서울(동부) 중독재활센터’(서울 강동구 소재)와 ‘24시 마약류 중독상담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근무할 직원의 채용공고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울 및 경기북부지역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업무를 수행할 서울(동부)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신설과 현재 운영 중인 24시 중독상담센터 확대 등에 따른 상담 인력 증원 필요성에 따라 추진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서울(동부) 중독재활센터에서 근무할 센터장 포함 직원 4명과 24시 마약류 중독상담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전문 상담인력 14명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3월 중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사회복지·상담·심리·중독·재활·보건 등 관련 분야 학과(부) 졸업자 중 ▲센터장의 경우 석·박사학위 이상 취득자 등 ▲전문상담원의 경우 전문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 등이며, 각종 자격증과 경력에 따른 우대사항이 있다.

응시 자격과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잡알리오 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와 마퇴본부는 “마약류 중독재활센터를 올해 경기(수원), 강원(강릉)을 포함해 전국단위로 추가·신설할 예정”이라며 “마약류 중독 관련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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