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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방배동 고물상에서 불…2시간30여분째 진화 중

등록 2024.02.23 21:53:11수정 2024.02.23 21: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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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분 만에 초진…잔화 처리 중

사무실·주거용 컨테이너 불에 타

이재민 5명 발생…인명피해 없어

[서울=뉴시스] 소방 당국은 23일 오후 7시15분께 방배동에 있는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뉴시스 DB) 2024.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방 당국은 23일 오후 7시15분께 방배동에 있는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뉴시스 DB) 2024.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물상 사무실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와 인근 주거용 컨테이너들이 불탔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5분께 방배동에 있는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7대와 소방대원 82명을 동원해 출동 50여분 만인 오후 8시7분께 첫 불길을 잡았다. 오후 9시50분 현재는 남은 불씨를 처리하고 있다.

이 불로 사무실용 컨테이너와 고물상 인근에 있던 주거용 컨테이너 다수가 피해를 입어 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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