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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국, 세계바둑최강전 우승 축하"

등록 2024.02.24 15: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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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진서(오른쪽) 9단은 23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최종국에서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게 24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신진서 9단은 6연승을 달성하며 한국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신진서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2024.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진서(오른쪽) 9단은 23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최종국에서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게 24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신진서 9단은 6연승을 달성하며 한국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신진서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2024.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대한민국의 세계바둑최강전 우승을 축하했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이 4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며 "우승을 이끈 신진서 9단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을 설현준 8단, 변상일 9단, 원성진 9단, 박정환 9단에게도 박수를 보낸다"고 보탰다.

안 부대변인은 "신진서 9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집중력으로 기적 같은 6연승을 달성하며 한국의 4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 "게다가 신진서 9단은 중국 선수 5명을 혼자서 꺾는 선전을 펼치며 이창호 9단의 상하이 대첩을 뛰어넘는 우리 바둑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안 부대변인은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용맹하게 싸워 세계 최강의 입지를 굳건히 지킨 신진서 9단의 우승은 국민께 큰 기쁨을 줬다"며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신진서 9단과 우리 바둑계가 새로운 신화를 써가기를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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