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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하권 출근길, 큰 일교차…초미세먼지 '나쁨'

등록 2024.02.26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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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하권 출근길, 큰 일교차…초미세먼지 '나쁨'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6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전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영하 4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영하 3도, 동구·중구 영하 1도, 옹진군 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8도, 동구·중구 7도, 옹진군 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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