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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광주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 등

등록 2024.02.26 14: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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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6일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는 114개 지역 초·중·특수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사업학교에서는 학생보호망을 구성, 위기학생을 발굴하고 진단한다. 학교 특성에 맞는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긴급지원, 사제동행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업무를 신설,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복지업무 담당자·교육복지사 등이 참여하는 제도개선협의체를 구성, 교육복지 정책의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시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파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늘봄학교 사전 점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은 최근 교육부·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늘봄학교 사전 점검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점검단은 늘봄학교 운영학교인 봉산초등학교·경산초등학교와 시민협치진흥원 내 늘봄지원센터를 방문해 인력배치 및 선발, 맞춤형 프로그램 공간확보, 프로그램 강사모집, 안내 및 홍보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32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우선 시행한 뒤 하반기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단은 늘봄학교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3월 개학 전까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즉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단장은 늘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단위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등 학교와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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