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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고깃집 연기 빼내는 덕트서 불…46명 대피 소동

등록 2024.02.27 21:59:56수정 2024.02.27 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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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만에 불길 완전히 잡아

[서울=뉴시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6분께 쌍문동 4층짜리 건물의 1층에 위치한 고깃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진 = 뉴시스 DB) 2024.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6분께 쌍문동 4층짜리 건물의 1층에 위치한 고깃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진 = 뉴시스 DB) 2024.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27일 저녁 시간대 서울 도봉구의 한 고깃집 배기용 덕트에서 불이 나 식당에 있던 손님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6분께 도봉구 쌍문동의 4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와 소방대원 55명을 투입해 신고 24분 만인 오후 9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손님과 직원 총 46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천장에 달린 연기 흡입 덕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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