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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새봄맞이 대청소…통학로 주변 등 중점 정비

등록 2024.03.03 09: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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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도로, 전철역 주변, 공원, 하천 등 청소

불광천 하상 청소, 쓰레기 수거 등 정비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가 새봄을 맞아 공무원, 공공기관·유관기관 등이 함께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평구 제공). 2024.03.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가 새봄을 맞아 공무원, 공공기관·유관기관 등이 함께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평구 제공). 2024.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새봄을 맞아 공무원, 공공기관·유관기관 등이 함께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공무원들과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은평구 전역에서 청소를 진행한다.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간선도로, 전철역 주변, 공원, 하천 등 공공시설을 청소한다.

16개 동별 청소 구간을 자체 선정해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개학을 맞이한 초중고 통학로 주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불광천 환경정비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치수, 공원, 청소, 환경과 관련된 부서 등 100여 명이 연대해 불광천 하상 청소와 주변 쓰레기 수거, 도로 시설물을 정비한다.

생활폐기물 감량 운동인 '1일 1세대 100g 줄이기'와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시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새 기분 새 뜻으로 활기찬 은평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에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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