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 본격 운영

4일 광주동곡농협서 농촌인력중개센터 발대식

[광주=뉴시스]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 여섯 번째)은 4일 광산구 하산동에 위치한 동곡농협에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발대식을 하고 농촌인력 중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농협광주본부 제공) 2024.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지원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농협광주본부는 4일 광산구 하산동에 위치한 동곡농협에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발대식을 하고 농촌인력 중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농협에서 농촌과 도시의 유휴 근로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내·외국인 인력을 알선해 준다.

농협이 센터운영비와 현장교육 실습비, 교통 운송,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올해 운영지원 사업에 신규로 선정된 동곡농협은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늘 발대식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현호 농협광주지역본부장과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영농작업반장 등 20여명은 농번기철 부족한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인력 중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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