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울산테크노파크 제8대 원장에 조영신 임명 등

등록 2024.03.15 14:28: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 제8대 원장에 조영신 초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이 15일 임명됐다.

조영신 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임용됐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신임 조 원장은 충남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후변화대책 초대팀장, 석유정책과장, 성장동력정책과장, 중견기업정책국장,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초대청장 등을 거쳤다.

특히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초대청장을 역임하면서 울산시가 수소산업과 이차전지산업의 선도도시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필요한 혁신생태계 구축 등 장기적인 경제자유구역 발전에 필요한 경제자유구역의 확장 추진 및 입주기업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완화·개선했다.

울산의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 원장은 "지역산업 정책기획 선도기관으로서 위상 정립, 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 기업 성장 플랫폼 기능 강화,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성화 중심기관으로 역할 강화, 지속가능경영(ESG) 플랫폼 구축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목표로 울산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15일 취임 첫날부터 울산지역 강소기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울산TP는 지역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 기술혁신 등을 위해 제정된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울산시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남성여객 봉사회, 울산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노인학대예방 홍보사업 후원금 전달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성여객 봉사회(대표 이임호)는 15일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남정주)을 방문해 노인학대예방 홍보사업을 위한 후원금(3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임호 대표는 "남성여객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은 것 같다"며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우리봉사회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노인학대 예방 홍보 버스광고(내·외부, 음성)에 사용한다.

한편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과 노인학대와 관련 24시간 전화상담(1577-1389)하고 있다. 학대피해노인 일시 보호조치, 지역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며 노인권익 증진에 힘쓴다.

◇남목노인복지관·히어로다, 틀니 착용 노인 구강건강 증진 업무협약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남목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과 히어로다(총괄이사 이창욱)는 15일 지역사회 틀니 착용 노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틀니 세척 프로그램 지원의료지원사업사업 자문 협조, 올바른 틀니 사용과 구강 관리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한다.

남목노인복지관과복지관과 ㈜히어로다는 분기별 틀니 세척 프로그램을 시행해 관리되지 않은 틀니로 발생할 수 있는 구강 내 감염과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히어로다는 틀니 전문 세척, 소독 관리 및 배송 자동화 시스템으로 고령화 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남목노인복지관은 이날 WE CAN 시니어 봉사단 자원봉사자 80명과 함께 발대식 및 인권 교육했다.

이날 발대식은 올 한 해 동안 활동 방향성을 소속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유하고 WE CAN 시니어 봉사단으로서 소속감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WE CAN 시니어 봉사단 소속 시설봉사단, 재능 나눔형 봉사단, 선배시민 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선서, 봉사단 리더 안내, 운영 방향 및 공지 사항 전달, 인권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