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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초록우산, 울산하나센터에 '아이리더' 1050만 원 전달 등

등록 2024.03.22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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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과 박을남 울산하나센터장.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과 박을남 울산하나센터장.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22일 울산하나센터(센터장 박을남)에 인재 양성지원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105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북한이탈주민 가정 중 예술·체육 분야에 재능있는 아동·청소년 2명에게 전달해 전문교육과정 연계비, 교구구입비 등으로 쓰인다.

아이리더는 아동 스스로 자신의 꿈을 이뤄 세상을 끌어 나가는 인재가 되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 양성지원사업이다.

초록우산은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예술·체육·학업·자율 분야에 재능있는 전국 아이리더 1000여 명에게  1인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인재 양성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을남 울산하나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 자녀 2명에게 재능을 개발할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환 본부장은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이 차별 없이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의 후원을 기대했다.

한편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울산 지역 예술·체육·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아이리더 신규 모집 및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울산 지역 인재 양성과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데 동참하고 싶은 기업이나 단체는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052-275-3456)로 연락한다.

초록우산(ChildFund Korea)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 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 옹호 대표기관이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지역 주력산업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은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3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지역 주력산업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22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지역 주력산업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는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 협업수요를 발굴·연결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구현 및 기술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후속 연계 지원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협약기간(‘23.5.1~24.2.29)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및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창업기업 25개 사와 HD현대중공업·SK하이닉스·쿠팡 등 대기업이 참가해 제품상담회, 기술협력 등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창업기업의 공공 조달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 조달 시장을 이용한 기업의 매출 증진 전략' 주제의 특별강연과 법률·노무 등 창업기업 맞춤형 전문가의 컨설팅도 마련했다.

김철준 원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창업기업 간 동반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창업기업이 한팀을 이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협업 생태계 조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의 :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재도약지원팀(052-283-7155)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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