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우수 농축협 38곳 시상식'…역대 최다 수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7일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전북농협을 빛낸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4.03.27.(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7일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전북농협을 빛낸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농협중앙회의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다 수상(38곳)의 업적을 함께 기뻐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종합업적평가 최우수(1위) 6곳, 우수상(2위) 5곳, 우수상(3위) 2곳 ▲상호금융대상평가 최우수 2곳, 우수상(1위) 3곳, 우수상(2위) 4곳, 우수상(3위) 3곳 ▲농협판매대상(산지판매부문) 우수상 3곳 ▲유류사업 달성탑 1곳 등의 실적을 냈다.

상호금융 달성탑 부문에서는 대출금 1000억원 1곳, 700억원 1곳, 예수금 700억원 1곳 등 모두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북농축협 손해보험 TOP-CEO 프로모션', '전북 농축협 생명보험 Best Leader Awards' 부문에서도 각각 3곳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칭찬받는 전북농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임직원이 고군분투한 결과 경영 안정화와 농업 소득 증대, 조합원 실익 증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북농협 측은 분석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2023년도 역대 최다 사업 추진 우수 농축협 배출로 전북농협 위상을 높여주신 조합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전북특별자치도민과 조합원들에게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견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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