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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조지 밀러 감독 한국 온다

등록 2024.04.02 1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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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15일 한국서 기자회견…팬 만나

새 영화 '퓨리오사:매드 맥스 사가' 홍

'매드 맥스' 조지 밀러 감독 한국 온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매드 맥스' 시리즈를 만든 거장 조지 밀러(George Miller·79) 감독이 한국에 온다.

워너브러더스코이아는 2일 밀러 감독이 새 영화 '퓨리오사:매드 맥스 사가'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4~15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밀러 감독은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팬도 만날 예정이다.

'퓨리오사:매드 맥스 사가'는 2015년에 나온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 후속작으로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을 담은 스핀오프 작품이다.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는 국내에서 393만명이 보며 흥행했다. '매드 맥스' 시리즈는 밀러 감독이 앞서 1980년과 1981년, 1985년 내놓은 영화 3편이 더 있다.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는 일종의 리부트 영화였다. '퓨리오사:매드 맥스 사가'는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국내에선 5월 중 공개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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