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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민,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최애티처' 첫방 출격

등록 2024.04.04 1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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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4일 오후 5시 ootb 신규 채널 '9700 스튜디오'에서 첫 방송되는 예능물 '최애티처' 에서는 재민이 첫 번째 '최애 선생님'으로 부임한다. (사진=오오티비 제공)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4일 오후 5시 ootb 신규 채널 '9700 스튜디오'에서 첫 방송되는 예능물 '최애티처' 에서는 재민이 첫 번째 '최애 선생님'으로 부임한다. (사진=오오티비 제공)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재민이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4일 오후 5시 ootb 신규 채널 '9700 스튜디오'에서 첫 방송되는 예능물 '최애티처' 에서는 재민이 첫 번째 '최애 선생님'으로 부임한다.

'최애티처'는 매 화 각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한 스타 선생님이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본격 학구열 급상승 프로그램이다. 1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애' 선생님이 등장해 수업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즐기고, 일대일 진로 상담까지 이어나가며 학생들의 속마음과 고민을 듣는다.

재민은 이날 다정하고 섬세한 선생님의 면모를 뽐낸다. 그는 "엄마가 실제 고등학교 교사 출신이셔서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일일 선생님'으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중학교 체육 선생님으로 발령받았다는 소식을 듣자 재민은 "체육 선생님들의 공통된 복장은 브랜드 바람막이에 호루라기 아니냐"며 급 '체육선생님 룩'에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한 재민은 교장 선생님과의 면접에서 '유소년 쇼트트랙 전국체전 2위 출신'이라는 경력을 어필한다. 그런 다음 완벽한 '체육 선생님 룩'으로 변신해 학생들을 찾는다.

배드민턴 수업 현장에 등장한 재민은 배드민턴의 역사와 실기 교육에 나서 학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특히 재민이 "몇 시가 수업 종료야?"라고 묻자 수업에 집중한 학생들이 "안 쉬어도 돼요"라고 답해 놀라기도.

그런가 하면 이날 재민은 마지막 업무로 학생들과의 1:1 고민상담을 진행하며 다정한 면모를 선보였다. 또 모든 고민상담이 끝나자 "내가 F(감정형)여서 (학생들의 고민에) 이입하니 힘들다"라며 '과몰입 후유증'을 드러냈다.

한편 '최애티처'는 매주 목요일 5시 업로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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