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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출생가정에 10만원 상당 육아용품 지원

등록 2024.04.09 16: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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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출생가정에 10만원 상당 육아용품 지원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가 올해부터 동구지역에서 태어나는 아이에게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동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SK엠앤서비스와 '반가운 우리아기 첫 선물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SK엠앤서비스 기업컨설팅팀 함종훈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SK엠앤서비스는 해당 사업의 자체 홈페이지와 앱 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한다.

시스템을 통해 출생아당 10만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로는 필요한 육아용품을 직접 선택한 후 구매할 수 있다.

동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4년 1월 이후 출생가정에게 수요자가 원하는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생가정의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이 동구 출생가정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울산 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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