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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당분간 포근하고 큰 일교차…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등록 2024.04.12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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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당분간 포근하고 큰 일교차…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2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8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 9도, 동구·중구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2도, 동구·중구 21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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