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유원대·경찰서, 불법촬영 합동점검 등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유원대학교는 16일 영동경찰서와 대학 내 화장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학생 이용이 많은 시설을 비롯해 학내 전체 건물을 대상으로 전자파·적외선탐지 장비를 활용한 조사를 진행했다.

유원대는 불법 촬영에 대한 처벌 규정이 강화된 지난 2020년부터 매 학기 영동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상시 점검을 하고 있다.

◇농협 영동군지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시동

NH농협 영동군지부와 영동·학산·황간·추풍령농협은 16일 추풍령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어 올해 농촌일손돕기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추풍령면 관리마을 샤인머스캣 농가를 찾아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는 NH농협 영동군지부와 지역농협 조합장, 농가주부모임 영동군 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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