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로봇 공급-수요기업 매칭 상담회

지원사업 참여 위한 컨소시엄 구성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로봇 공급기업과 수요 기업을 매칭하며 판로를 개척하는 장을 마련했다.

산업단지공단은 16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4년 로봇 공급-수요기업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1대 1 상담으로 매칭되는 공급-수요기업에 '2025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이 구성된다. 컨설팅 등으로 지원사업 선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산업 현장에 제조 로봇을 보급해야 한다"며 "입주 기업을 자동화하며 생산성을 향상하고 데이터를 활용하며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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