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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스마트농업 시범지구에 자동제어·농작업 로봇 투입

등록 2024.04.18 11:00:00수정 2024.04.18 13: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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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농·풀무원·대동·엘에스엠트론 등 12개 기업과 협약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1일 경남 거창군에서 열린 과수 부문 농업용 로봇 시제품 실증 연시회에 참석해 방제, 제초 등이 가능한 농업용 로봇의 현장 연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2023.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1일 경남 거창군에서 열린 과수 부문 농업용 로봇 시제품 실증 연시회에 참석해 방제, 제초 등이 가능한 농업용 로봇의 현장 연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2023.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123개소에 자동제어, 농작업 로봇 기술이 투입된다.

농촌진흥청은 ▲자동제어= KT, 경농 ▲품질관리= 풀무원 ▲농작업 로봇= 대동, 엘에스엠트론, 긴트(GINT) ▲통합관제= 지농, 팜커넥트 ▲데이터= 한국정밀농업, 동방이노베이션 등 12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32년 4월 31일까지 총 8년이다. 농진청은 시범지구와 교육장에 각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투입한 후 운영 성과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민간의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각 기업은 자체 보유한 스마트농업 기술과 제품을 시범지구와 교육장에서 실증한다. 또 협약 기간에 개선된 기술이나 제품을 재투입해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작물 생산량 감소, 농촌 노동력 부족이 심화하면서 스마트농업의 조기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의 우수 기술을 적극 발굴해 영농현장에 신속히 보급·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KT가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과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농업 서비스 개발과 로봇 사업을 통한 농업 AI 시장 개척에 나선다.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T가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과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농업 서비스 개발과 로봇 사업을 통한 농업 AI 시장 개척에 나선다.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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