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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업무혁신 중점과제 선정…조직문화 체질 개선

등록 2024.04.18 15:35:07수정 2024.04.18 21: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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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군수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 조성"

평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올해 업무혁신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조직문화 체질 개선을 통해 일할 맛 나는 근무 여건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3대 중점 추진과제는 ▲직원 의견 반영한 회식문화 조성 ▲눈치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이다.

3대 중점과제에 선전되지 않은 ▲쾌적한 사무공간 개선 위한 청소 전문업체 운영 ▲신규 공무원 적정 업무 배부 ▲업무 성과 중심의 직원평가 ▲합리적인 인사 등 과제 역시 예외 없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업무혁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5월 중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부서장 평가자료로 활용하는 등 추진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지난해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로 ·주간회의 축소·단축 ▲시책사업 일몰제 운영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 업무 환경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심재국 군수는 "자신감 있게 맡은 업무를 수행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 부서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업무혁신 2년 차를 맞아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게 조직문화를 개선토록 해 일할 맛 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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