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 인천공항경찰단과 재난대비 협력강화 업무협약

국가중요시설 재난관리 협력 강화

[인천=뉴시스] 김희곤(오른쪽) 영종소방서장과 박우현 인천공항경찰단장이 18일 인천 영종소방서 다목적체육관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4.04.18.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발생하는 각종사고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경찰단과 영종소방서는 18일 인천공항에서의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가 중요시설인 인천공항에서의 재난사고에 대비해 효율적인 대응 및 재난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위험 요인 제거 등 예방 활동 협력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상호 연락체제 구축 ▲훈련 등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 상호 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희곤 영종소방서장은 "예방부터 복구까지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천국제공항경찰단 함께 협력 대응 체계를 견고히 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천국제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