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돈 빌려준 여성 찾아가 찌르고 집에 불지른 60대

등록 2024.04.19 16:41:50수정 2024.04.19 17:1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돈 빌려준 여성 찾아가 찌르고 집에 불지른 60대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9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화성시 마도면의 주택에서 B(50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범행장소인 B씨의 집에 불을 질렀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파출소를 찾아 자수했다. B씨는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과 채무 관계에 있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