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11집, 공개 하루 만에 스포티파이 최초 2억 스밍
[서울=뉴시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중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스위프트의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는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앨범이 됐다.
2억 스트리밍은 24시간 내 찍은 숫자라며 최종 집계가 끝나면 그 숫자는 훨씬 더 커질 수 있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스위프트는 이에 따라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상위 3개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미드나이츠(Midnights)'와 '1989(Taylor's Version)'가 뒤를 따르고 있다.
이번 앨범엔 미국 팝스타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이 힘을 보탠 '포트나이트(Fortnight)', 영국 출신 밴드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 The Machine)의 보컬 겸 송라이터이자 리더인 플로렌스 웰치와 협업한 '플로리다(Florida)!!!'를 포함 애초 16곡이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서울=뉴시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스포티파이 소셜 미디어 캡처) 2024.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스위프트는 "저는 지난 2년 동안 너무나 많은 고통스러운 시를 썼고, 그 모든 걸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기에 'TTPD: 디 앤솔로지(The Anthology)'의 두 번째 편이 있다. 15곡이 추가됐다. 이제 그 이야기는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모두 당신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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