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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낮부터 대구·경북 비…'황금연휴' 흐린 날씨

등록 2024.05.03 13:23:27수정 2024.05.03 14: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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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가 우천으로 인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05.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가 우천으로 인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05.0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주말과 어린이날 대체휴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대구와 경북에 비가 내리고 흐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3일 "토요일(4일)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높아 조금 덥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발달해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일요일(5일)은 흐리고 경북서부내륙에서 낮부터 비가 시작돼 전역으로 확대되겠다"며 "비는 월요일(6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5일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6일까지 이어지겠고, 경북북부내륙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위치와 이동속도에 따라 강수 시점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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