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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 의료공백 해소' 전북대병원, 공공임상교수 공개채용

등록 2024.04.28 13:18:28수정 2024.04.28 13: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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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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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지역 필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오는 5월 8일까지 공공임상교수를 공개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자는 공공임상교수요원 임용 규정에 의거, 전북대병원과 전북 동부권 지역에 필수 의료를 제공하는 진안군의료원에서 순환근무하게 된다.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는 교육부 지원 시범사업으로 국립대병원 소속 공공임상교수를 선발, 국립대병원과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순환 근무로 배치해 재난대응과 필수 의료 등 진료·교육·연구 부문의 공공성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전북대병원은 군산의료원과 안과, 진안군의료원 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5명의 공공임상교수를 파견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북 동부 산악 지역 및 서해안 지역의 필수 의료공백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며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특별자치도민의 건강증진 및 전북지역의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체계적으로 협력해 미충족 의료분야 및 지역필수 의료 인력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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