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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도시재단, '유학생 한국어능력시험반' 만든다

등록 2024.04.30 15: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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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한국어강좌 확대운영

외국인 수강생 최대 500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유학생 한국어능력시험반' 만든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올해 하반기부터 부산 거주 7만여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료 한국어 강좌'를 확대 운영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30일 유학생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 신설을 시작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실용 한국어반 신설 등 대상과 유형에 맞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상·하반기 오전반과 저녁반을 모두 합쳐 24개반 400여명의 수강생을 목표로 계획했던 것을 30개반 500여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향후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센터로의 확대와 공공기관·지역은행 등과 협력해 공공 시설물과 은행 지점 등을 운영 장소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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