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수 홍윤화 뜬다…'고기고기' 차트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홍윤화가 '개가수'(개그맨+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데뷔곡 '고기 고기'는 3일 음원사이트 멜론 트로트 부문 일간 차트에 들었다. 1일 발매 후 사흘 만이다. 돼지고기(삼겹살)와 소고기를 사랑하는 연인을 비유한 곡이다. 고기의 맛과 감동을 센스있는 가사로 표현했고, 홍윤화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홍윤화의 끼를 엿볼 수 있다. 고기 댄스와 '먹방' 등이 흥을 돋웠다.
홍윤화는 "열심히 준비한 첫 음원이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오늘도, 내일도 고기 고기 많이 들어달라"고 청했다.
홍윤화는 ENA PLAY '식탐상사', HQ+ '오늘알바 리턴즈'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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