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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18일 갑천 주변 플로깅, 하천수 채취 분석 행사

등록 2024.05.09 0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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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오는 1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갑천 주변을 플로깅을 하며 하천수도 직접 채취해 수질을 분석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강유역환경청이 오는 1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갑천 주변을 플로깅을 하며 하천수도 직접 채취해 수질을 분석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갑천 주변을 플로깅을 하며 하천수도 직접 채취해 수질을 분석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강청에서 갑천을 따라 카이스트교까지 약 4㎞ 구간에서 진행되며 플로깅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하천수를 직접 채취, 현장 분석 및 금강청 시험 분석실에서 생태독성 등 실내 수질 분석을 체험할 방침이다.

금강청 시험분석실은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 시험분석실로 평가받고 있는 시설로 이러한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소개하고 학습 및 체험의 기회로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탈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모집은 선착순 2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1365 자원봉사포탈 및 금강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희송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우리 주변 하천수 수질 상황을 시험 분석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여러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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