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683명
합격률 78%로 전년보다 소폭 상승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초졸 47명·중졸 137명·고졸 499명 등 모두 683명이며, 합격률은 78%로 지난해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보다 1.29%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시험장을 6개 권역(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진안)으로 확대하면서 응시율은 91%(지원자 973명, 응시자 885명)로 최근 3개년 평균 응시율보다 5.46% 상승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2세·중졸 78세·고졸 80세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중졸 13세·고졸 13세로 파악됐다.
합격증서는 우편 수령 신청자는 2~3일 후 받아볼 수 있고, 방문 수령 신청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응시한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 수령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성적조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본인만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고객지원실, 각급 학교 행정실,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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