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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메이저리그 투수,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 체포

등록 2024.05.23 0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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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오스틴 매덕스(33)가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은 2017년 9월29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마운드에 오른 매덕스.

[보스턴=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오스틴 매덕스(33)가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은 2017년 9월29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마운드에 오른 매덕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투수로 뛰었던 오스틴 매덕스(33)가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구속됐다.

미국 NBC는 22일(한국시각) 매덕스가 체포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매덕스는 인터넷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유혹하는 등 4가지의 중범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덕스는 지난달 함정 수사를 하는 수사관과 연락을 취하다가 약속 장소에서 체포됐다.

그는 최근 플로리다의 아동 성범죄 혐의로 체포된 20여 명 중 한 명이다.

매덕스는 지난 2012년 드래프트 3라운드로 보스턴에 지명됐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했다가 2020년 은퇴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3경기(17⅓이닝)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52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 2경기를 뛰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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