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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나선다

등록 2024.05.23 1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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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범바위, 여량면 흥터 등 관리·위험 지역 점검

정선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물놀이 피서객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

23일 정선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기 전인 내달까지 정선읍 범바위, 여량면 흥터 등 총 20개 물놀이 관리지역과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달 중 10개소에 안내 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필요한 시설·물품 수리·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5명을 선발해 정선소방서와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구명장비 사용법 등 안전교육 후 내달부터 8월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한다.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안전관리요원 10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이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 "정선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민·관 단체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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