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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환 부천부시장 "중동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차질없이 진행"

등록 2024.05.23 12: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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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부천=뉴시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계획을 논의하고 내용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계획(선정 규모와 평가기준, 향후 일정과 지원·관리방안), 이주대책 수립, 1기 신도시 정비 추진 계획 등이다.

발표된 내용은 올해 중동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규모는 4천 가구 내외 +α(2천 가구 이내)로 이는 중동 신도시  전체 정비대상 주택의 10~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발표된 선도지구 표준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부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다음 달 25일 선도지구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오랜 협의를 거쳐 선도지구에 대한 구체적인 선정 계획을 마련했다"며 "선도지구가 신속하게 정비 추진돼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등 필요한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송재환 부시장은 "그동안 시는 중동 신도시의 성공적인 재정비를 위해 주민과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시에서는 선도지구 추진 일정에 발맞춰 공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앞서 시청에 개소한 ‘부천 미래도시 지원센터’와 함께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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