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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송화벽화시장 고객주차장 8면 증설…24시간 운영

등록 2024.05.23 15: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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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4면에서 8면 증설해 32면 운영

[서울=뉴시스]송화벽화시장 고객주차장. 2024.05.23.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화벽화시장 고객주차장. 2024.05.23.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 고객주차장을 기존 24면에서 32면으로 확장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2012년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주차 공간 24면을 개방했지만 부족한 주차 면수로 인해 이용객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새로운 주차공간 마련을 위해 부지를 확보하고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공사를 마쳤다.

공사를 통해 주차 면수는 기존 24면에서 총 32면(일반차량 28면, 경차 3명, 장애인 주차구역 1면)으로 늘어났다.
 
고객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10분당 500원이다. 야간 정기 주차의 경우 월 6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시장을 이용한 경우에는 점포에서 30분 무료 주차 쿠폰이나 주차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천장에 그려진 벽화로 유명한 송화벽화시장은 100여개 점포에서 농수산물과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편의시설을 더 확충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편리해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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