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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 낙서 훼손 사주한 '이팀장' 구속 갈림길에 [뉴시스Pic]

등록 2024.05.25 13:42:00수정 2024.05.25 18: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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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사주하고 사건 5개월 만에 검거된 일명 '이팀장' 30대 남성 A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사주하고 사건 5개월 만에 검거된 일명 '이팀장' 30대 남성 A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선웅 이태성 기자 =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이팀장'이 사건발생 5개월 만에 구속 갈림길에 섰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30세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오후 1시20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낙서를 지시한 이유가 뭔가" "불법 사이트 홍보 목적이었나" "(경복궁) 복구 작업하는 거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이동했다.

A씨는 12월께 임모(28)군과 김모(17)양에 30m 길이의 문구 낙서를 사주해 문화재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임군과 김양은 지난해 12월 경복궁 영추문 등 3개소에 스프레이로 불법영상 공유 사이트 등을 적고 달아났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촉한, 신원을 알 수 없는 A씨로부터 "낙서를 하면 돈을 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범행에 나섰다고 진술했다.

A씨가 텔레그램을 통해 '300만원을 주겠다'는 글을 올렸고, 임군이 이 글을 보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임군에게 "세종대왕상에도 낙서를 하라"고 지시했으나 실행에 옮겨지진 않았다.

이후 경찰은 사건 발생 약 5개월 만에 주거지가 아닌 임시 은신처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사주하고 사건 5개월 만에 검거된 일명 '이팀장' 30대 남성 A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사주하고 사건 5개월 만에 검거된 일명 '이팀장' 30대 남성 A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사주하고 사건 5개월 만에 검거된 일명 '이팀장' 30대 남성 A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25.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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