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 국제요리경연대회서 대통령상

등록 2024.05.27 17:03: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과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 (사진 = 광주여대 제공). 2024.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과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 (사진 = 광주여대 제공). 2024.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여자대학교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종가김치와 글로컬푸드를 출품한 식품영양학과 K-Food(푸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발효음식을 출품한 한국음식팀은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연대회 참가 재학생 10명은 성적이 우수한 단체팀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했다.

식품영양학과 김지현 교수는 "학생들이 3개월간 고생하며 종가김치의 원형을 재현하고, 한국음식을 세계화 하기위해 글로컬푸드를 준비했다"며 "음식의 메카로 광주·전남이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특산물에 발효음식을 접목한 한국음식을 전시,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으로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대통령상·국무총리상·국회의장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보건복지부장관상 등 30여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덧붙였다.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한국음식관광박람회 기간 중 열렸다. 한국음식의 관광 자원화와 한식 세계화를 위해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고용노동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음식박람회로 3000여 명의 조리사가 10개 부문 50여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