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 흡수합병 결정"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안정성 강화
![[서울=뉴시스]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사진=일동제약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9/NISI20250929_0001956304_web.jpg?rnd=20250929103004)
[서울=뉴시스]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사진=일동제약 제공) 2025.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일동제약이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한다.
일동제약은 이사회를 열고 신약 연구개발 계열사인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키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에 대한 흡수 합병으로,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동제약과 유노비아의 합병 비율은 1대0이다.
주주 확정 기준일은 4월30일이며, 합병 기일은 6월16일이다.
일동제약은 경영 환경의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약가 제도 개편안 시행 등 당면한 시장 상황과 제도적 여건에 적절하게 부합해 운영상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한편 기업 체계를 간소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며 “R&D 자산의 내재화와 집중도 있는 통합 관리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 등 핵심 과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주주 가치를 보호·증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일동제약은 계열사 유노비아를 통해 ‘GLP-1RA’ 비만치료제(ID110521156) 임상1상 톱라인 데이터를 도출했으며, ‘P-CAB’ 소화성궤양치료제(파도프라잔) 임상3상 진입 등 신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낸바 있다.
이번 합병을 발판으로 GLP-1RA 비만치료제, P-CAB 소화성궤양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을 포함한 상업화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그룹 차원에서 R&D 전략을 재정비해 신약 연구개발 역량 및 사업 추진력을 강화하고, 관련 조직 간의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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