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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이웃집 부녀 둔기로 때려 중상 입힌 60대 체포

등록 2026.06.03 00:41:27수정 2026.06.03 05: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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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검토

남양주서 이웃집 부녀 둔기로 때려 중상 입힌 60대 체포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말다툼을 벌이던 이웃들을 둔기로 때려 크게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 6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8시4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이웃에 사는 80대 남성 B씨와 B씨의 50대 딸 C씨를 둔기로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B씨와 C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귀가 중 현관에서 같은 건물에 사는 피해자들과 말다툼을 벌인 뒤 격분해 피해자들의 집을 찾아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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