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차별없는 사회" 제주퀴어축제…맞불 집회도 열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7일 오후 제주시 일도1동 동문로터리 일대에서 성 소수자 축제인 제7회 제주퀴어프라이드가 경찰의 경비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6.06.27.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7/NISI20260627_0021339289_web.jpg?rnd=20260627143313)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7일 오후 제주시 일도1동 동문로터리 일대에서 성 소수자 축제인 제7회 제주퀴어프라이드가 경찰의 경비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6.06.27. [email protected]
퀴어문화축제는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LGBT)를 비롯한 성소수자의 인권과 성적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2000년 서울에서 처음 열린 이후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조직위는 개회 선언을 통해 제주의 돌과 바람을 상징으로 내세우며 차별과 혐오 속에서도 성소수자 공동체가 흔들리지 않고 존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편견과 혐오를 넘어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 연대의 목소리가 제주를 넘어 차별 없는 사회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성소수자의 존엄과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촉구했다.
한편 행사장 서측 약 200m 떨어진 곳에서는 개신교 단체가 별도의 집회를 열고 동성애 반대 구호를 외치는 등 상반된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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